에코프로 '가정의 달' 기념 지역 봉사활동 전개

포항·오창서 벽화그리기·하천 정화·어린이날 선물 기증 등 활동

디지털경제입력 :2024/05/09 15:41

에코프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경북 포항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오는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에서 진행한다. 봉사활동에는 임직원뿐 아니라 부모, 자녀, 지인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에코프로는 또 10일 오창 미호천교 일대에서 하천 정화 캠페인 ‘1사1하천'을 전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북대학교와 연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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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선린애육원 어린이날 선물전달식

에코프로는 이와 함께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포항 지역 유일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서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장난감, 신발, 학용품 등 선린애육원에서 생활 중인 아동 70여명이 희망하는 물품을 포장해 선물 꾸러미 120여개를 전달했다. 에코프로는 지난 2021년부터 선린애육원 아동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시작해 문화체험활동(영화관람), 놀이공원 체험행사, 교통안전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에코프로는 지역 인재들을 채용해서 글로벌 소재기업으로 도약했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은 꾸준히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