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아라소프트(대표 강정현)가 7일 한국기술교육대(총장 유길상)에 3천만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아라소프트는 한국기술교육대에 2022년과 2023년 각 5백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한 바 있는데, 올해부터 4년간 매년 5백만 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는 "국내 최고 공학 및 HRD 계열 특성화 대학이자 평생직업능력개발 허브대학인 한국기술교육대 발전과 우수인력 양성에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 경영정보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모범중소기업인 표창, 경상남도 우수 투자기업 표창, 중소기업 기술혁신 유공자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했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경남지역 모범 기업인 아라소프트의 아낌없는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학의 성장과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기대 창업보육센터, 충남 2023년 경영평가서 최우수 등급2024.04.23
- 한기대 2024년도 입학식···유 총장 "도전 정신 갖춘 글로벌 인재로"2024.03.02
- 지스타2024 막 올라…미공개 게임대작 대거 공개2024.11.14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