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시총 1위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 시간외거래서 5% 정도 급등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MS는 4.96% 급등한 418.8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MS는 정규장을 2.45% 급락 마감했으나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5% 급등하고 있다.MS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MS는 지난 분기 매출이 618억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608억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7% 급증했다. 주당 순익도 2.94달러를 기록, 예상치(2.82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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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라우드 서비스(애저) 매출이 31% 증가했다. 이는 전분기 30%보다 높고, 시장의 예상치(28%)를 상회하는 것이다. MS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5% 정도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