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틱, 로지스올컨설팅과 물류 자동화 고객 발굴 협력

AMR 솔루션 구축 레퍼런스 확보 나서

디지털경제입력 :2024/04/25 18:52

물류로봇 솔루션 기업 플로틱이 로지스올컨설팅과 국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 고객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 19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 물류·공급망 전역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찬 플로틱 대표(왼쪽)와 박정훈 로지스올컨설팅 대표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플로틱)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플로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을 제공한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이번 협약으로 AMR을 활용한 입출고 솔루션 공급 제안 시 플로틱과 우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로지스올그룹에서 신규로 구축하는 물류센터에서 AMR 솔루션을 적용해 오더피킹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추진한다.

양사는 로봇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실무 협의체도 가동한다. 플로틱 로봇 기술에 로지스올컨설팅의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물류 현장 생산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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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스올컨설팅 관계자는 "물류분야 모바일 로봇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현장 기반의 컨설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공 레퍼런스를 추가 확보함으로써 CES 스마트물류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플로틱 관계자는 "AMR 솔루션이 물류센터에 제공하는 효용성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로지스올컨설팅과 다양한 국내 레퍼런스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