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경기도 2만여 상점에 업무 자동화 협업

방송/통신입력 :2024/04/19 09:46

KT가 경기도상인연합회와 18일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운영 매장 내 업무 자동화 효율화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운영 매장의 소비자 환경을 개선시켜 점주들의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속 2만여 상점을 대상으로 협업이 전개될 예정이다.

서빙 로봇, AI링고전화 등 소상공인 특화 상품을 출시한 KT는 협약에 따라 최근 외식사업에 있어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비롯해 상품 간 결합을 통한 비용 절감 방법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왼쪽)과 KT강북/강원광역본부장 최찬기 전무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올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금번 KT와의 제휴는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점주들의 수익구조 개선 및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도록 KT와 지속적인 협업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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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기 KT 강북강원광역본부장은 “KT는 소상공인들의 효율적인 매장 운영과 매출 개선을 위해 진지한 고민과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며 “협약을 통해 경기도상인연합회의 사업경험과 KT의 AX역량이 조화를 이뤄 소상공인 매장자동화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상인연합회는 경기도 소재 전통시장 현대화 및 균형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를 해왔으며, 특히 경기도상인연합회 이충환 회장이 전국상인연합회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관련 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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