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크래프트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5월 4일~5일 양일간 진행하는 국내 최대 서브컬쳐 행사 ‘제4회 일러스타 페스’에 '인디크래프트 미니 특별존'을 통해 우수 개발사를 위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기로 협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러스타 페스는 작가들의 창작 서적, 팬시 굿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크리에이터 마켓과 함께, 뮤지션들의 공연, 코스플레이까지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종합 서브컬쳐 이벤트로 행사로 이번 협업은 일러스타 페스의 강점인 서브컬쳐 산업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중소 인디게임 산업 발전에 사회공헌 형태로 함께하고자 하는 의지가 돋보이는 형태라고 밝혔다.
특히 중소 게임 개발자를 위한 전시 및 각종 행사로 구성된 ‘인디크래프트’와 최적의 만남임을 강조하며 본 행사 외 앞으로도 양사 간 협업이 계속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일러스타 페스는 어린이날 연휴를 기점으로 시작되는 만큼, 서브컬쳐에 관심 있는 많은 이용자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서브컬쳐 인디게임 특별존에 지원하기 위해선 먼저 4월 22일까지 진행하는 ‘2024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에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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