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유명인 사칭 피싱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전민기 한국인사이트연구소 팀장이 출연해 박명수와 키워드로 이슈를 다루는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은 "요즘 유명인을 사칭하는 온라인 피싱 범죄가 기승하고 있다"라며 "특히 유명 연예인 주식 투자를 사칭한 피싱 범죄가 많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광고로 유인해서 리딩방 입장을 유도한다"라며 "초반에 메신저를 통해서 친절하게 다가간 다음 주식종목을 추천해 주고 투자에 도움을 준다고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소액 투자하게 한 다음 3~5배 넘는 이익을 내게 해주겠다며 대출까지 유도해서 큰 돈을 가로챈다"라고 얘기했다.
전 팀장은 또한 "제가 아는 사람 중 경제 쪽 유튜버들이 있는데 (사칭하는) 가짜 리딩방이 어마어마하게 생긴다고 하더라"라며 "신고하는데도 계속 생긴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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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명수는 "모르는 사람의 호의는 100% 사기다"라며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호의를 베풀면 100% 사기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