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지상렬이 유명 모델, 가수와 사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그동안 사귀었던 여성 중 일반인(비연예인)과 연예인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되냐. 빨리 말해봐라"라고 연애사에 대해 궁금해했다.
지상렬은 "7:3, 8:2 정도 된다. 일반인 낭자가 70% 아니면 80%, 연예인 쪽이 한 20 아니면 30%"라고 답했다.
이경규는 "네가 연예인을 사귀었다고?"라고 콧방귀를 뀌자 지상렬은 "모델, 가수도 있고. 근데 내가 얘길 못 한다"고 말했다.
또 지상렬은 "다 누군가 있다. 지상렬 만났던 낭자들은 잘못된 사람이 없다. 제가 소문을 듣기로는 아주 잘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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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래도 '걔 뭐 잘못됐대' 이건 아니지 않냐. 다 유명한 여성들이다. 엄청 센데 얘기할 수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