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돌싱' 일상을 공개한다.
은지원은 24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지만, 독립적으로 생활할 작업실을 구했다고 밝힌다. MC 신동엽은 "미우새 1회부터 제작진이 계속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대한민국 대표 미우새가 드디어 나왔다"며 반긴다.
이날 작업실에 입주하는 날이라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가전제품과 냉장고 등을 챙겨 간다. 작업실은 PC방을 연상케 한다. 2층 구조에 온갖 게임 장비로 세팅한다. 거실에 자리 잡은 자동차 레이싱 게임기부터 50인치 초대형 PC 모니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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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은 "게임 하려고 2년 일을 쉬기도 했다"며 "집에서는 엄마 눈치 보여서 이렇게 못한다"고 털어놓는다.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계까지 들여놓자, 배우 김남주는 "나도 살까 고민했다"고 고백한다. 스튜디오에서 어머니들은 "저러니 장가갈 생각을 안 하지" "대단하다, 정말 못 말리겠다"며 놀란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