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커뮤니티, 생체인식 통합 출입 솔루션SECON 2024서 공개

컴퓨팅입력 :2024/03/22 16:44    수정: 2024/03/22 16:44

유니온커뮤니티(대표 신요식)가 생체인식 기반 통합 운영 관리 모델을 선보였다.

유니온커뮤니티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제23회 세계보안엑스포(이하 SECON 2024)’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유니온커뮤니티는 고격 경험 기반의 솔루션을 선보이는 ‘익스피리언스 더 뉴’를 주제로 기존의 생체인식 단말기와 새롭게 출시한 생체인식 기반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SECON 2024 유니온커뮤니티 부스(이미지=SECON 2024)

전시부스는 ▲생체인식 출입통제 솔루션 ▲ 새로운 생체인식 기능 비즈니스 모델 ▲ 영상보안 기술과의 연동 솔루션 등으로 구분하여 각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 해 초 두바이 인터섹 2024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유바이오 코어는 생체인식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하여 방문자-관리자간 비디오 인터콤 기능과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하는 기능별로 별도의 제품이 필요하지 않고 라이센싱 모델로 제공하며, 유니온커뮤니티는 올해 말에는 모바일 사용성을 확대한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는 유바이오코어 U 2.0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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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 전자카드 단말기도 선보였다. 올해부터 확대 적용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에 따라 유니온커뮤니티가 B2B 렌탈 전문 기업인 한국렌탈과 함께 선보인 운영 ‘전자카드-올케어’ 렌탈 서비스는 단말기 도입과 사용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담부터 계약·설치·회수·정산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유니온커뮤니티 이재호 전략기획본부장은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는 유니온커뮤니티의 신제품과 새로운 솔루션들을 국내 고객에게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출입통제 단말기 시장을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 만큼 함께 고객이 가진 보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답을 제공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