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17)와 전(前) 축구선수 송종국 딸 송지아(16)의 근황이 공개됐다.
윤민수는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늦은 밤 귀가하니 이놈들이 서프라이즈. 세월이 활이구나"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후와 송지아는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었다. 윤민수는 "지아보단 아직 내가 조금 큼.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내가 너무 늙어 보여서 안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윤후와 송지아는 2014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윤후는 2022년 알앤비(R&B) 장르의 앨범 '나무'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송지아는 최근 제38회 경기도 종합선수권 골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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