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가 주주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자기주식을 소각한다.
윈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22만주를 소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실제 소각이 이뤄진 지난 15일 전일인 14일 종가 1만2천850원 기준 약 28억원에 해당한다. 전체 발행 주식의 약 1.6%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보연 윈스 대표는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주식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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