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갈아타고 전환지원금 첫날...최대 13만원 책정

KT 최대 13만원, SK텔레콤 12만원, LG유플러스 10만원

방송/통신입력 :2024/03/16 10:49    수정: 2024/03/16 17:03

통신 3사가 번호이동 가입자 대상으로 최대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16일 KT는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 아이폰14 시리즈 대상으로 요금제에 따라 5만원에서 13만원의 전환지원금을 공시했다.

KT는 또 갤럭시S24시리즈에 5만원에서 8만원, 갤럭시점프3에는 요금제에 상관없이 5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SK텔레콤은 최대 12만원의 전환지원금을 공시했다. 갤럭시Z폴드5와 Z플립5, 갤럭시Z폴드4와 Z플립4, 갤럭시퀀텀4에 요금제에 따라 5만원에서 12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키로 했다.

갤럭시A24와 아이폰SE 3세대에는 최대 5만원의 전환지원금이 공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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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아이폰15프로, 갤럭시Z폴드5와 Z플립5, 갤럭시A24 등에 요금제 별로 3만원에서 10만원의 전환지원금을 책정했다.

전환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25% 선택약정할인을 받지 않고, 통신사를 갈아타야만 한다. 이를 통해 공시지원금과 전환지원금을 받고 유통망의 추가지원금을 받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