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게시판에는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대한·민국·만세는 늠름한 모습을 보였다. 팬들에게 다양한 생일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옆에 있던 송일국이 "엎드려 절받기입니다"라고 농담하자 삼둥이는 환하게 웃었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세 사람은 변성기가 찾아온 목소리였다. 과거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것과 비교해 폭풍 성장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둥이가 훌륭하게 컸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삼둥이 최고" 등의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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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송일국은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드라마 '애정의 조건'(2004) '해신'(2004~2005) '주몽'(2006~2007) '바람의 나라'(2008~2009)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2010) 등에서 활약했다. 2008년 판사 정승연씨와 결혼했고 2012년 대한·민국·만세를 품었다. 송일국 부부는 세 쌍둥이와 함께 2014~2016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세 아들은 '삼둥이'라는 애칭도 얻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