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첫 토크쇼, 무산됐다...이유는?

생활입력 :2024/03/08 15:02

온라인이슈팀

배우이영애 토크쇼가무산됐다.

KBS는 8일 "제작진이이영애씨와토크쇼론칭관련수차례심도있는논의를했으나,스케줄및구성상어려움으로인해무산됐다"고 알렸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이영애가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2023.12.06. jini@newsis.com

지난달 이영애가 데뷔 후 첫 토크쇼 MC를 맡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KBS는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자 섭외 단계"라며 말을 아꼈다. 첫 게스트로 거명된 일본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29·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출연 관련해선 "아직 미정"이라고 했다. 2TV 음악쇼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후속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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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는 1월 막을 내린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활약했다. 10월부터 '의녀 대장금'(가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MBC TV '대장금'(2003~2004) 이후 20년 만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