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랠리를 지속,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18% 급등한 887.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2조2170억 달러로 집계돼 2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앞으로 5000억달러만 추가하면 시총 2위 애플을 제친다.
이날 엔비디아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반기 보고에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기 전에 조금 더 많은 데이터를 볼 필요가 있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는 확신이 커지면서 연준이 올해 어느 시점에서 완화 정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증시는 연내 어느 시점에서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란 발언에 주목,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0.20%, S&P500은 0.51%, 나스닥은 0.58%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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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3% 이상 급등 마감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