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엑스칼리버, 호주 수의시장 진출

호주 유통기업 ATX와 엑스칼리버 유통 계약 체결

방송/통신입력 :2024/02/13 09:31

SK텔레콤은 호주 최대 의료기기 유통기업인 에이티엑스(ATX)와 인공지능(AI) 기반 수의 진단 보조 솔루션인 엑스칼리버의 현지 유통을 위한 상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 11월 엑스칼리버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성과 창출에 나서게 됐다.

하민용 SK텔레콤 최고사업개발책임자(사진 왼쪽)와 에이티엑스 로저 데이비스 창업자 겸 디렉터.

에이티엑스는 보유 중인 클라우드 소프트웨어인 ITX PACS에 엑스칼리버를 연동시켜 호주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르면 상반기 내 호주에서 ITX PACS를 이용 중인 300여곳의 동물병원에서 엑스칼리버를 활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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