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금융 기업 프랭클린 템플턴이 이더리움 현물 ETF를 신청했다고 미국 가상자산 매체 디크립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이 가세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을 신청한 기업은 총 8개가 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을 출시한 기업들이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 상품을 가장 먼저 신청한 반에크를 비롯해 그레이스케일, 블랙락 등의 동일 상품 신청을 연기했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지난 1월 보고서를 통해 이더리움 ETF가 5월까지 승인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관련기사
- 美 SEC, 인베스코-갤럭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결정 연기2024.02.07
- "이더리움 ETF, 5월 승인 안될 것"2024.01.15
- JP모건 "이더리움 현물 ETF, 출시 장담 못해"2024.01.14
-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에 이더리움은 왜 '폭등'?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