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커머스가 운영하는 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은 자사 뉴스레터 '컴퍼니타임스'에 챗GPT를 접목한 AI 기자를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AI 기자의 공식 명칭은 'AI요원'으로, 잡플래닛 세계관 속 주인공 캐릭터인 'JP요원'에서 착안했다. 해당 기술은 최신 채용 공고 중 기업 정보, 기업 평가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정보들을 이용해 챗GPT를 기반으로 기사를 생성하도록 개발됐다. AI요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새로운 기사를 발행할 계획이다.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는 최근 'Data & AI Lab'을 신설하며 AI를 활용한 다양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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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도 중 하나인 AI요원은 빅데이터 기반인 만큼 객관성과 신뢰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자료 수집과 같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자들의 업무 로드를 감소시켜 기자들이 깊이 있는 기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요원은 채용공고 추천을 시작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소개 등 다양한 시리즈로도 개발될 예정이다.
브레인커머스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유저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도움을 제공하고자 'AI요원'을 개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해 재미있는 시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