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설 연휴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안전 UP! 걱정 DOWN!

‘안전경영’ 방침…안전 최우선 현장중심 업무추진

디지털경제입력 :2024/02/06 16:40

한국지역난방공사(대표 정용기)는 정용기 사장이 6일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정적 에너지 공급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해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난은 타사의 가압장 침수로 인한 열공급 중단 사태를 계기로 자사가 운영 중인 16개 가압장을 전수조사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에게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가압장을 경영진이 직접 선정해 ‘유지관리 실태, 자연재해 대비 현황, 테러 등에 의한 사고 대응체계’ 등을 현장 점검했다.

정용기 지역난방공사 사장(맨 왼쪽)이 6일 설날 연휴에 대비해 여수동 가압장을 방문,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하고 있다.

여수동 가압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약 1만2천여 세대에 열공급이 중단되는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주요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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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난 사장은 “발생 가능한 모든 위험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뿐 아니라 만약의 사태 발생시를 가정해 2중, 3중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한난은 지난달 29일부터 사장 경영방침 중 하나인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확립을 위해 전 경영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재난관리 대응체계 ▲지사 및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 ▲동파 방지 시설 및 제설 장비 등을 점검하는 경영진 현장 특별 안전 점검을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