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센트가 스퀘어 에닉스의 니어 시리즈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미공개 모바일 게임의 개발을 취소했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은 로이터를 인용해 텐센트가 지난해 12월 해당 타이틀에 대한 적절한 수익창출 모델을 찾지 못하고 개발을 중단했다고 전했다.
높은 개발비용, 로열티 수수료, 플랫폼 수수료 등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 미스릴 인터랙티브 '던전본', 스팀서 알파 테스트 진행2024.02.04
- 넥슨 '던파 모바일', 中 판호 받았다2024.02.02
- 크래프톤, 2024년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대회 일정 공개2024.02.02
- 엔씨소프트 TL, 공성전 업데이트로 반등할까2024.02.02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이 게임은 약 2년 동안 개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플레티넘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스퀘어 에닉스에서 퍼플리싱하는 '니어: 오토마타'는 지난 2017년 플레이스테이션4와 PC버전으로 출시됐으며, 2018년 엑스박스 원으로도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