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2%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44% 급등한 630.2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총도 1조5670억 달러로 늘었다.
이날 엔비디아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실적 기대로 미증시가 랠리하자 엔비디아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설을 일축함에 따라 급락했던 미국증시가 애플과 아마존, 페북의 모회사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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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는 0.97%, S&P500은 1.25%, 나스닥은 1.30% 각각 상승했다. 나스닥의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2%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