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제시(36·Jessi·호현주)가 힙합가수 겸 프로듀서 박재범(37)이 이끄는 레이블 모어비전(MORE VISION)과 9개월 만에 결별했다.
31일 모어비전에 따르면, 이 회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이날부로 종료됐다. 재작년까지 가수 겸 프로듀서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몸 담았었던 제시는 지난해 4월 모어비전과 계약했었다.
모어비전은 "전속계약 종료와 별개로 변함없이 제시를 항상 응원할 것이며, 제시의 향후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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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시와 모어비전은 제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검(GUM)' 활동과 관련 음악방송 출연이 돌연 취소되는 등 갈등을 겪었다는 추정이 나왔었다. 한편에선 전속계약 파기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모어비전과 제시는 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입을 모았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