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가 KBS를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쿠쿠는 10여년 이상 매년 KBS를 통해 기부를 진행해왔다. 누적 기부 금액은 4억 원을 기록했다.
쿠쿠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07년 재단 설립 이후 결식아동 및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쿠 제품이 생산되는 경기 시흥시와 경남 양산시를 비롯해 부산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시흥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최근 5년간 누적 후원 금액은 5억 원에 달한다. 2천400대 이상의 IH압력밥솥과 안마의자, 정수기 등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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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에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에게 주방 및 생활 가전제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총 5억 8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쿠쿠 관계자는 "우리 주위 소외된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쿠쿠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사회 공헌의 범위를 확대해 주어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