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409.7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최근 MS는 AI 랠리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시총이 3조520억 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애플을 크게 따돌리고 압도적 시총 1위 기업이 됐다.
이날 애플은 0.36% 하락한 191.7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2조9650억 달러로 집계됐다. MS와 시총차가 약 1000억 달러 정도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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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미국 기업 사상 최초로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MS에 추월당했다. AI 열풍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