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위' MS 주가, 또 사상 최고치 경신…애플 압도

생활입력 :2024/01/30 09:55

온라인이슈팀

인공지능(AI) 랠리에 힘입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거래일보다 1.43% 상승한 409.72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3조520억 달러로 불었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

최근 MS는 AI 랠리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시총이 3조520억 달러로 집계됨에 따라 애플을 크게 따돌리고 압도적 시총 1위 기업이 됐다.

이날 애플은 0.36% 하락한 191.73 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2조9650억 달러로 집계됐다. MS와 시총차가 약 1000억 달러 정도 벌어진 것이다.

관련기사

애플은 미국 기업 사상 최초로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기업이었다. 그러나 MS에 추월당했다. AI 열풍의 강도를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