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충격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도 1% 하락했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95% 하락한 610.31 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사상 최고치 행진을 마감했다. 그동안 엔비디아는 AI 특수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왔었다.
이날 엔비디아가 하락한 것은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실적 실망으로 12% 정도 폭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텔은 전일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실적은 시장의 예상에 부합했으나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의 예상치에 크게 미달함에 따라 11.91% 폭락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물론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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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1.71% 하락한 177.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