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허용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비트코인 3만9000 달러가 결국 붕괴됐다.
23일 오후 7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19% 급락한 3만8972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3만9000 달러가 붕괴된 것은 지난해 12월 2일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비트코인은 지난 10일 SEC가 ETF를 허용한 이후 20% 정도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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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투자자들이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