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8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큰 사이즈의 음식까지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는 8L 사각형 바스켓을 갖췄다. 5~6인분 용량 음식을 한 번에 요리할 수 있다.
신제품은 바스켓에 투명 도어와 내부 조명을 설치해 따로 바스켓을 열지 않고도 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일체형 바스켓을 채택해 무게를 줄였고 그릴망과 함께 식기세척기로 설거지가 가능하다.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는 고속 열풍 순환 방식을 통해 최대 200도에 이르는 열풍이 식재료를 조리한다. 직관적인 터치 디스플레이로 온도와 조리 시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감자튀김, 치킨, 삼겹살 등 8가지 요리에 최적화된 '자동 요리 모드'를 지원한다. 자주 사용하는 온도와 조리시간 저장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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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예열 기능과 냉동식품 요리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해동 기능, 요리가 끝나면 잔여 냄새까지 깔끔하게 날려주는 자동 탈취 기능까지 탑재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작동 소음은 44dB 수준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모델부터 5~6인용 대용량 모델까지 쿠쿠전자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추후에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기능과 용량 등을 고려한 신제품을 지속해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