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간 코미디언 김준호의 점괘가 공개된다.
14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2024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우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갔다.
무속인은 현재 코미디언 김지민과 공개 열애 중인 김준호에게 올해 가을에 재혼과 동시에 아이를 가질 운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무속인이 김지민과 결혼하지 않았을 때 닥쳐올 엄청난 미래를 예견하자 김준호는 충격에 빠졌다.
제작진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풀이하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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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과 김준호는 아홉 살 차이를 극복하고 재작년 초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돌싱'(돌아온 싱글)이다. 지난 2006년 2세 연상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