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오는 4월 액션 RPG 신작 '샌드랜드'를 출시한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크로니클이 보도했다.
샌드랜드는 드래곤볼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의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4월 26일 플레이스테이션(PS)4·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샌드랜드는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 원피스 오디세이 등을 제작한 일본 스튜디오 ILCA에서 개발하고 있다.
개발사 측은 "이 액션 RPG에서 이용자들은 주인공 벨제붑이 돼 전설적인 샌드랜드의 세계를 탐험하면서 영웅적인 부적응자들의 회사를 이끌면서 그의 악마적인 힘을 제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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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마귀 왕자 벨제붑, 그의 보호자 도둑, 용감한 보안관 라오를 만나고, 팀을 따라 사막에 숨겨진 전설의 샘을 찾아 특별한 모험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샌드랜드는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