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카드배틀 게임 하스스톤 황야의 땅 결투 확장팩 최신 미니 세트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을 오는 19일 업데이트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는 새 이중 직업 카드와 두 가지 중립 전설 하수인, 그리고 완전히 새로운 발굴 카드들이 포함된 38종의 신규 카드와 함께 더욱 깊은 땅 속 세계로 파내려 가는 탐험에 나선다.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미니 세트에는 하수인과 주문을 아우르는 새로운 이중 직업 카드들이 들어 있어, 카드를 곱절로 잘 활용할 수 있다.
각 직업 별로 네 종의 이중 직업 카드들이 추가되어, 어떠한 덱 타입을 설계하던 반드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추가 기능이 주어진다. 이중 직업 카드는 두 가지 다른 직업과 두 장씩 공유된다.
또한 기사와 주술사 직업에는 발굴 보상이 새로 추가돼 더 깊이 파고 들어가는 이용자가 새로운 강화 효과와 주문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두 가지의 신규 전설 하수인이 추가된다. 자신의 영토를 지키기 위해 맹렬히 싸우는 바위 어머니 테라제인은 그 중 하나로서, 심지어 전투에서 쓰러지더라도 손과 덱에 있는 모든 정령에게 강화 효과를 부여한다.
변칙 모드도 더 새롭고 신나게 바뀐다. 2월 2일 시작되는 변칙 모드 2월 시즌에는 일반 카드로만 덱을 구성할 수 있는 흥미로운 제한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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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설날 이벤트도 돌아온다.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두 종의 영웅 스킨과 세 종의 간판 카드를 비롯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심원의 영지 심층 탐험 미니 세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 포스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