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이수스 "휴대용 모니터도 접어서 다니세요"

[CES 2024] 노트북·스마트폰 미러링 가능 '젠스크린 폴드 OLED' 공개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에이수스는 올해 CES 2024에서 그래픽카드와 인텔 코어 울트라 탑재 노트북 등 최신 제품 9종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ROG 스트릭스 스카 18, ROG 스트릭스 G18/G16 등 게임용 노트북 일부 제품은 이미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 내 마련된 에이수스 CES 2024 쇼룸 전경. (사진=지디넷코리아)

에이수스는 CES 2024 기간 중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엑스포에 전세계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를 위한 별도 쇼룸을 운영중이다.

노트북 등 PC 제품 이외에 관람객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은 휴대용 모니터인 '젠스크린 폴드 OLED'(MQ17QH)다.

이 제품은 접었을 때 12.5인치, 펼치면 17.3인치 화면에 킥스탠드를 기본 내장했다. 디스플레이포트 출력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과 연결해 확장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다.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

플렉서블 OLED를 적용한 젠스크린 폴드 OLED. (사진=지디넷코리아)

기본 장착 스탠드를 펴서 세로 모드로 쓸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영상 입력 단자는 디스플레이포트(USB-C) 2개, HDMI 1개 등 총 3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내장 메뉴로 색공간과 밝기 등을 조절할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화면을 접으면 대각선 길이가 12.5인치로 줄어든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아이폰15 프로를 연결하면 화면을 미러링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에이수스 젠북 듀오. 인텔 코어 울트라9 프로세서까지 선택 가능하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블루투스 키보드를 올리면 아래 화면이 꺼지고 일반 노트북처럼 작동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젠북 듀오 내부 구성 부품. (사진=지디넷코리아)

젠북 S 13 OLED. (사진=지디넷코리아)

익스퍼트북 B9 OLED. 재활용·친환경 소재를 적용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익스퍼트북 B5. 4K 모니터를 최대 3대까지 연결해 총 4개 화면을 쓸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에이수스는 올해부터 인텔이 이관한 미니PC 'NUC'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지디넷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