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룰라' 멤버 채리나가 과거 김신영과 걸그룹이 될 뻔한 사연을 공개한다.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에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채리나가 랜선 여행 동반자로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리나는 과거 김신영과 프로젝트 걸그룹 활동을 할 뻔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개그우먼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와 함께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큰 화제를 모은 김신영이 그룹 '디바'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구상, '디바파이브'를 기획해 채리나에게 정식으로 제안한 적이 있다는 것.
이에 채리나는 '그때는 멤버들이랑 화해를 안 했을 때'라면서 김신영의 제안을 고사할 수밖에 없던 명백한 이유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역시 "제안 당시 '나 아직 화해 안 했어'라는 리나 언니의 한마디에 군말 없이 바로 프로젝트를 접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24 신상 여행지 베스트 3'를 랭킹 주제로 1월 한 달간 방송될 '2024년에 꼭 가야 하는 여행지' 시리즈의 문을 연다. 특히 현지인에게는 유명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의 '카다케스'라는 작은 마을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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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