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현 순천향대서울병원장이 연임에 성공, 앞으로 2년간 병원을 이끌게 됐다.
병원은 2024년부터 2년간 병원을 이끌어 갈 제26대 병원장에 이정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임했다고 밝혔다. 장재영 연구부원장(소화기내과 교수)도 연임해 2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신임 진료부원장에는 박형기 신경외과 교수를 임명됐다. 전략기획실장은 최경식 안과 교수가, 진료협력센터장은 천동일 정형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정재 병원장은 “올해는 우리 병원이 탄생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의료문화를 선도해 가는 병원으로 도약코자 ‘미래는 우리가 최고’라는 자신감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 재정적으로도 안정화되는 더 좋은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