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가 2일 “임직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보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차게 도전하자”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전직원에 발송한 신년사 이메일을 통해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이라는 핵심가치 기반의 도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조직과 인사 개편을 마치고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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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4개월간 IT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CT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 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에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 또한 충분히 형성됐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과감한 실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뤄지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