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 37만1563주를 소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전체 발행 주식 1238만5455주의 약 3%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 취득 단가 기준 545억8706만3456원이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회사는 자사주를 소각하면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우루사로 간 건강 관리하세요”
대웅제약이 자사 제품인 우루사를 통한 간 건강관리를 제안했다.
담즙산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은 간 대사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배설 수송체를 증가시켜 체내 독성물질과 노폐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와 피로감을 해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즙산이 장과 간을 거쳐 순환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핵심 성분인 UDCA는 담즙산에 3%밖에 함유돼 있지 않고 음식으로 섭취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UDCA를 포함한 영양제로 보충해야 한다.
우루사는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연구에 따르면, 1개월 이상 지속적인 피로를 호소하는 간 기능 이상이나 지방간 환자를 대상으로 4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결과 간 수치(ALT)가 위약 대비 유의하게 감소했다. 또 8주간 우루사를 투여한 대상 환자의 약 80%에서 육체 피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제품 라인업은 ▲대웅우루사 ▲복합우루사 ▲우루사정 100mg 등이 있다.
안국약품, 원더풀 쏘팔메토 출시
안국약품이 쏘팔메토와 아연을 한 번에 담은 건강기능식품 ‘원더풀 쏘팔메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쏘팔메토에서 추출된 ‘로르산’ 성분을 700mg 함유하고 있다.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미네랄 아연 성분을 함께 함유돼 있다.
또 ▲L-아르지닌 ▲블랙마카분말 ▲복분자추출분말 ▲흑마늘농축분말 등의 부원료도 포함했다. 원료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초임계 추출 방식으로 제조됐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립선 건강에 고민이 많은 중장년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진제약, 쿨멜팅 마그네슘 400 내놔
삼진제약이 건강기능식품 ‘쿨멜팅 마그네슘 400’을 출시했다.
마그네슘은 신체 에너지 대사와 신경, 근육 기능 유지에 영향을 주는 성분이다. 섭취가 부족하면 근육경련·눈 떨림·두통·생리통·근육통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곡류에도 많이 함유돼 있어 식생활을 통해 주기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그렇지만 도정 과정에서 이미 80%~90%에 이르는 손실이 일어난다. 특히 정제된 식품이나 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생활 패턴을 가지고 있다면 타 영양소에 비해 마그네슘 섭취가 현저히 부족할 수 있다.
쿨멜팅 마그네슘 400에는 1포에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27%에 해당하는 마그네슘이 400mg 고함량으로 함유돼 있다. 주성분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쌀 발효 마그네슘, 미국산 글루콘산 마그네슘과 산화 마그네슘, 폴란드산 젖산 마그네슘 등 프리미엄 원료가 사용됐다. 또 비타민· 아미노산·유기농 과일 14종 등의 부원료도 포함됐다.
회사 관계자는 “쿨멜팅 마그네슘 400은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위한 필수 건강기능식품으로 평소 에너지 소모가 많거나 마그네슘 부족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께 추천한다”고 밝혔다.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 올리브영 어워즈 4년 연속 1위
구강청결제 ‘테라브레스’가 2023 올리브영 어워즈 덴탈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테라브레스는 최근 누적 생산량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알코올·인공 색소 및 향료가 포함돼 있지 않다. 대신 자일리톨과 레몬유 등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 성분이 첨가돼있다는 게 제조사의 설명이다.
온누리스토어는 올리브영 어워즈 1위 및 생산량 1천만 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기획세트를 약 한 달간 판매한다. 한정판 기획세트는 2만2천900원이다. 테라브레스 오랄린스 마일드민트 본품과 증정품으로 구성되며 전국 올리브영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28일 하루동안 15%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올리브영 오특(오늘의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온누리스토어 브랜드 사업 부문 신민애 매니저는 “테라브레스는 덴탈케어 부문의 선두 주자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