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최우수상…"연예인 아빠 자랑스러워하는 두 딸에 감사"

생활입력 :2023/12/24 07:35

온라인이슈팀

코미디언 김준현과 홍진경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불후의 명곡' 김준현과 '홍김동전' 홍진경에게 돌아갔다.

사진=KBS 2TV 'KBS 연예대상' 방송 화면 캡처

이 자리에서 김준 "상을 받는 게 특별한 순간이 된다, 원샷 받으면서 감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다"라며 "8세, 6세 딸들이 아버지가 연예인인 것을 알고 지난해부터 안자고 기다리고 있어서 언급해야 한다, 연예인 아빠를 자랑하는 두 딸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했다.

그는 "제작진 분들 때문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다, '불후의 명곡' 뉴욕 공연하고 큰 일을 했다"라며 "정말 많이 고생하고 너무 힘들었다, 그 와중에서 행복해하는 PD, 작가님을 봤을 때 프로라고 생각했다, '불후의 명곡'에 함께 하는 가수 분들이 노래 부르기 전에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관련기사

한편 올 한해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1박2일 시즌4' '불후의 명곡' '홍김동전'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는 훌륭하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 문제아들' '골든걸스'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이 있다.

제공=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