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전현무가 특목고 시절을 회상한다.
전현무는 24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에서 특목고 시절을 회상하며 특목고·자사고 선호 경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티처스엔 영어 유치원 출신에 각종 학원으로 선행 학습한 '대치 키즈' 도전학생은 '민족사관고'를 준비했다 낙방한 뒤, 문제에 대한 공포심이 커졌다며 티처스를 찾았다.
특목고·명문대 출신의 엘리트인 전현무는 "저도 특목고 출신이지만,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며 특목고와 자사고의 인기에 의아해했다. 그러면서 "저는 일반고가 맞는 성향이었다.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다. 죽는 줄 알았다"며 과열된 공부 경쟁에 지쳤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조정식 강사는 "대학교 가면 '과잠'에 출신 고등학교도 새긴다고 한다"며 요즘 대학생들의 트렌드를 설명했다. 전현무는 "아니, 과잠 입을 일이 뭐가 있다고!"라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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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VCR에서 도전학생의 엄마는 "민사고 준비할 때 학원 하나에만 300만원도 넘게 들었다"며 충격적인 학원비 실태를 털어놓았다. 또 어머니는 "예체능까지 포함시키면…30~40개 정도 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