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스핀, NH농협캐피탈에 피싱방지솔루션 ‘페이크파인더’ 공급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삼성화재 등 45개 금융사 채택…차별화한 악성앱 탐지

컴퓨팅입력 :2023/12/19 15:16

인공지능(AI) 보안기업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은 NH농협캐피탈에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크파인더는 국내 점유율 1위 악성앱 피싱 방지 솔루션으로 KB국민은행·카카오뱅크·현대카드·한화생명·삼성화재·한국투자증권·SBI저축은행 등 국내 45개 금융사가 도입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월간 순 이용자수(MAU)가 4천300만명을 넘어 국내 금융인구 대다수를 보호하고 있다.

에버스핀 본사 전경

에버스핀 관계자는 “축적된 페이크파인더 데이터는 가장 신뢰도 높은 악성앱 탐지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심각하게 떠오른 명의도용 문제까지 페이크파인더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로 철저히 방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은 NH농협캐피탈의 페이크파인더 도입으로 고객이 악성앱 피싱범죄로부터 한층 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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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빈 에버스핀 대표는 “페이크파인더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앱 정보를 화이트리스트 데이터베이스(DB)에 수집하고, 이를 사용자 단말에 설치한 앱과 대조해 악성앱을 탐지한다”며 “기존에 널리 쓰이는 블랙리스트 방식이 이미 피해를 일으킨 악성앱 정보만 모아 탐지하던 것과는 접근방식 자체가 달라 기술적으로 차별화된 악성앱 탐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페이크파인더 로고

한편, 에버스핀은 2014년 설립 이래 세계 최초 다이나믹 보안기술을 통해 전방위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를 공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보안 업계 최초로 200억원대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현재는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인도네시아 등 현지 대기업과 협력해 세계로 확대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