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이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선임, 18일 부산시에서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글로벌성장본부장,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김 신임 원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
- 정문섭 원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게임산업 발전 위해 물심양면 할 것"2023.08.27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과몰입 해소 프로그램 확대2023.05.09
- 배달앱 수수료 7.8%로 인하...'배민 상생안' 극적 합의2024.11.14
- 경계 사라진 비즈니스...엔비디아·어도비 등 ‘빅테크 혁신 팁’ 푼다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