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열 NIPA 본부장,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부임

18일 부산시서 임명장 받고 임기 2년 업무 돌입..."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 만들 것"

컴퓨팅입력 :2023/12/19 13:57

 김태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이 재단법인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에 선임, 18일 부산시에서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원장은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2002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입사해 글로벌성장본부장, 정보통신산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한 디지털 분야 전문가다.

김 신임 원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디지털 경제·산업 선도기관, 고객에게 인정받는 전문기관, 나아가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매력 도시로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형준 부산 시장(오른쪽)이 김태열 원장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사진=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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