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세금 신고 애플리케이션(앱) '쎔(SSEM)'이 2024년도 1월 정기 부가가치세(부가세) 신고 기간을 앞두고 미리 부가세 세액을 계산해볼 수 있는 부가세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가세 계산하기 서비스는 SSEM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바로 이용해볼 수 있다.앱에 로그인하면 메인화면에서 미리 SSEM 알고리즘이 계산한 예상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개정된 세법을 기반으로 세금 계산 알고리즘도 업그레이드해, 2023년 7월부터 간이과세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시 적용되는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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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가세 계산하기에서 보여주는 세액은 현재까지의 사업장 매출, 지출 내역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치여서, 1월 정기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부가세 세액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널리소프트 고연경 부가세 신고 TF 리더는 “매년 부가세 신고를 앞두고 대략적인 납부 또는 환급 세액을 미리 계산해볼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올 해 정기 신고 두 달 동안에만 11만명의 고객이 부가세 계산하기 서비스를 이용했다”며 “꾸준히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내년 1월 부가세 정기 신고 기간에도 가장 정확하고 쉬운 세금신고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