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드라마 오징어게임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게임을 제작 중이라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 마이크 버두 게임 부문 책임자는 연말까지 하데스, 소닉마니아 플러스 등 넷플릭스 가입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의 수를 86개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넷플릭스가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10개 이상의 게임을 개발 중이며 이 중에는 오징어게임 IP를 활용한 게임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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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자체 개발 중인 오징어게임 IP 활용 게임은 원작 세계관을 기반으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이다.
오징어게임 IP 활용작에 대한 구체적인 서비스명과 출시 시기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