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는 98형(247cm) TV의 연간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3.2배 늘었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 시청 외에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이용, 게임, 홈트레이닝 등 TV를 활용하는 방식이 다각화되면서 고화질 초대형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네오(Neo) QLED TV는 세련된 실루엣과 얇은 두께의 '네오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다. 어느 공간에나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화면 크기에 비해 공간 차지가 적어 100㎡ 형대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구매도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스토어는 초대형 TV 판매량 증가를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네오 QLED를 포함한 고화질 TV와 인기 가전제품을 특별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삼성스토어 연말 결산 페스타'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삼성스토어에서 진행되며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청소기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스토어는 품목에 따라 ▲TV는 최대 25% ▲냉장고는 최대 31% ▲세탁기와 건조기는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련기사
- 삼성전자, 차세대 메모리 'CXL 컨트롤러' 자체 개발 총력2023.12.14
- 삼성전자, CES 2024서 'AI로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 발표2023.12.07
- 노태북 신드롬 이어갈까…삼성, 갤럭시북4 조기 출격2023.12.15
- 이재용 "네덜란드 출장 성과는 반도체가 90%"…하이 NA EUV 기술선점 우위2023.12.15
또한, 기간 내 98형(247cm) 초대형 TV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50만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며, 43형(108cm) 더 셰리프 TV와 Q930C 사운드바를 패키지로 제공한다.
삼성전자판매 CE팀장 김진환 상무는 "내년에도 초대형 TV의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TV 사양의 경우 숫자만 봐서는 체감이 어렵기 때문에 TV 교체를 고민한다면 규모감과 화질 우위를 직접 확인해 보고 차별화된 기능까지 함께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