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는 전문 서비스·솔루션 기업 SK네트웍스서비스와 로봇 공급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국내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뉴로메카가 자체 보유한 로봇 개발 기술력과 SK네트웍스서비스의 IT 장비 유통 역량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는 "로봇 자동화 생태계 구축에 있어 뉴로메카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주요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최규현 SK네트웍스서비스 본부장은 "20여년간 축적된 IT솔루션 유통·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뉴로메카와 협력해 협동로봇 비즈를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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