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엘케이는 AI 의료 시장의 미래를 함께 이끌 인재를 영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이엘케이는 코스닥 상장 1호 의료 AI 기업이자 인공지능 분야 혁신의료기술 최초로 비급여 적용을 받은 기업으로, 2024년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흑자 전환을 앞두고 인재 확보에 나섰다. 이번 채용을 통해 기업 가치 증진 및 사업 영역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다.
채용 분야는 ▲개발직군: 인공지능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CS엔지니어 ▲RA/QA 부문: 해외(FDA,CE등) 인허가 ▲영업 부문: 의료 솔루션 영업, 마케팅 기획‧영업 지원 ▲경영지원: 공시, 인사총무 ▲대외협력본부 ; IR담당, 디자이너 등 5개 부문의 10개 직무 담당자를 모집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직무별 모집 공고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상세 내용은 HR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잡코리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제이엘케이는 굴지의 대기업에서 경력을 쌓으며 기업 성장을 견인한 핵심 인력들과 종합병원 출신 의료 자문단이 포진돼 있다. 최근에는 원격의료와 AI 의료기기 영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유수 대학 출신 우수한 인재들의 지원도 증가하고 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현재 제이엘케이는 내년 사업 영역 확장과 턴어라운드로 제2막을 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우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글로벌로 나아갈 제이엘케이는 AI 의료 시장 혁신의 기회가 무궁무진한 기업으므로 함께 시장을 혁신해나갈 우수한 인재가 합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최근 존스홉킨스 출신 조봉준 이사를 영입했다. 조 이사는 다년간의 연구 개발 및 엔지니어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사 핵심 서비스인 AI 뇌졸중 솔루션 ‘메디허브 스트로크’(MEDIHUB STROKE)를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