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갤럭시Z폴드6 시리즈 내·외부 화면 비율이 변경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8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IT 팁스터 글을 인용해 갤럭시Z폴드6 커버 화면 종횡비가 달라질 수 있고 보도했다. 갤럭시Z폴드6는 'Q6'라는 코드명으로 개발 중이며 화면 종횡비가 다른 다양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화면이 더 커지더라도 전작보다 가벼워지고, 화면 주름 현상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폴드5 화면 크기는 6.2인치며 화면비는 23.1대9다. 갤럭시Z폴드3 외부 화면 비율은 24.5대 9였지만, 갤럭시Z폴드4부터 세로 길이가 조금 짧아진 형태로 변경됐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화면이 너무 좁아 사용이 불편하다는 불만이 제기돼 왔다.
갤럭시Z플립6 역시 전작 보다 베젤이 더 얇아지고 커버 화면 크기가 더 커진다는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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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디스플레이 전문 분석가 로스 영도 차기 폴더블폰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그는 플립6 커버 화면이 3.9인치로 전작보다 더 큰 화면을 갖게될 것으로 관측했다. 플립5 커버 화면 크기는 3.5인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