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경영 실천" 약속

최수연 대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조

인터넷입력 :2023/12/08 11:18

네이버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의지를 선언하는 선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네이버는 6일 경기 성남 1784 사옥에서 최수연 대표와 각 사내독립법인(CI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의지를 선언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최수연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안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했다.

(사진=네이버)

CP를 준수한 우수 부서인 포워드랩과 구매전략실에 대한 포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포워드랩은 서비스 개발 시 다크 패턴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을 미리 점검할 수 있도록 한 공로를, 구매전략실은 하도급법 개정, 공시의무 부여에 따른 이행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부서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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