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티에스가 8일 마이크론 크루셜 X9 외장 SSD 2종을 국내 출시했다.
크루셜 X9 포터블 외장 SSD는 윈도와 맥OS, 리눅스,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등과 호환된다. 크루셜 X9 프로 포 맥은 맥OS와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 최적화됐다.
마이크론 TLC 낸드 플래시와 파이슨 U17 플래시 컨트롤러 기반으로 최대 읽기 속도는 초당 1.05GB를 구현했다.
USB 3.2 Gen.2(10Gbps) 기반으로 USB-C 단자를 이용해 연결되며 썬더볼트3나 USB3/4 인터페이스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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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가로 65mm, 세로 50mm로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보다 작으며 최대 2.3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데이터 손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방진/방수 등급은 IP65로 비나 먼지 등 환경에서 데이터를 보호한다.
용량은 1TB, 2TB, 4TB이며 무상보증기간은 크루셜 X9 포터블 외장 SSD가 3년, 크루셜 X9 프로 포 맥은 5년이다. 가격은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