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영상 호스팅 서비스 플리커 사용자들은 아이폰13 프로와 갤럭시S23 울트라로 촬영된 사진을 가장 좋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샘모바일은 IT리뷰 업체 일렉트로닉스 허브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해당 조사는 플리커의 건축,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등록된 116만 1천339장의 사진 중 사용자들이 ‘즐겨찾기’한 횟수를 분석한 것이다.
그 결과 아이폰13 프로가 사진당 평균 21.7개의 즐겨찾기 횟수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갤럭시S23 울트라(20.9개)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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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갤럭시S21 5G(20.9개), 아이폰12 프로 맥스(17.1개), 아이폰14 프로 맥스(16.6개), 레드미 노트9(14.1개) 등이 뒤를 이었다.
일렉트로닉스 허브는 플리커 사용들이 좋아하는 카메라 브랜드도 조사했다. 1위는 올림푸스, 2위라이카, 그 다음은 후지필름, 니콘, 소니가 차지했다.